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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인생
별로예요
1년

굳이 다시 찾아가지 않을 듯. 금요일 5시에 2인 방문. 브레이크 타임 이후 첫번째 손님 이었는게 굉장히 좁은 테이블로 안내하길래 금방 먹고 나갈테니 조금만 더 큰 테이블로 앉겠다 하였고,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까지 테이블은 1/3 채워짐. 깐풍기는 매력적인 맛이지만 또 먹으러 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짜장면은 평범 이하였고, 덕순루의 시그니처인 볶음밥은 이게 왜????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기름이 너무 많아 기름 냄새가 강하게 났고 볶음밥을 먹다보니 깐풍기도 느끼해져서 맛을 떨어뜨렸습니다. 근본 볶음밥에 계란국이 나올까 기대했지만 식어있는 짬뽕국물이 나왔습니다. 남영에 포진되어있는 유명 중식당 덕순루, 정, 영화원, 주사부 중 영화원과 주사부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접근성을 제외한 맛과 가격 서비스 어느 것도 정에 비해 많이 떨어지네요.

덕순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