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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봄빛 디저트를 먹어줘야지요. 딸기 아이스크림은 맛으로는 오리지널보다 못하지만, 시각적인 즐거움은 충분히 줬습니다. 벚꽃이 피는 도시에서 나고 자란 탓에 어렸을 적엔 그 예쁨을 모르고 지나쳐왔던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출퇴근길 낮과 밤에 보이는 서로 다른 색의 벚꽃이 남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쏟아지는 비를 피해 달리다, 떨어지는 꽃잎에 넋이 나가 흠뻑 젖기도 하고요. 얼마 남지 않은 풍경을 떠나보내며, 내년에 다시 만나길 기다려봅니다. #봄터뷰

백미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브뉴프랑 판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