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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yo.jung

추천해요

1년

짝꿍이 술을 전혀 못 하는 터라 둘이서 파스타만 세종류 시켜서 먹었습니다 클래식 라자냐가 기대를 안했는데 맛있었고요, 뇨끼는 둘다 별로였어요. 원래 뇨끼가 이렇게 부드러운 해쉬브라운인 걸까요? 쫀득한 맛이 있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홍새우 콘킬리에 처음엔 농축되 새우즙이 부담스러웠는데요, 먹다보니 매력적으로 변했습니다. 그간 먹어온 새우 라멘들은 새우의 껍질에서 우러나온 새우 맛이라면 이건 새우의 육즙을 짜낸 듯한 맛이었어요. 가격대가 있고 양이 적은 건 다소 아쉽습니다만, 근방에서 생면 파스타를 먹을 곳도 마땅치 않아 기념할 만한 일이 있다면 종종 방문할 것 같네요.

꼰떼넨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20 정자동 동양파라곤 2단지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