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떼넨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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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 파스타라고 하니 언젠가 가보리라 눈독을 들여놨다가 가족 생일이라 아묻따 예약했다. 그런데 카카오맵 후기 보니 세상 신랄한게 가격은 보타르가급인데 서비스는 동네 보급형 파스타집 수준인듯하여 ㅎㄷㄷ했는데 ... 크게 다르지는 않고 예약한 내 이름도 못찾아서 어이가 없긴 했는데 나머지는 잘 넘어갔다. 샐러드가 존예고 (가격은 안예쁨) 본디 약간 와인안주 하라고 전체적으로 짠거같던데 다행히 트러플 파스타 빼고는 그렇게 짜지 ... 더보기
파스타는 맛있었어요! 그런데 진짜 금액대나 가게 무드를 생각하면 접객은 확실히 좀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친절하지 않으시단 건 아닌데 약간 1만원대 동네에서 편하게 밥묵으러 가는 파스타집에서 주문했을 때 기대할 법 한 접객이긴 했어요ㅋㅋㅋ 크게 까탈스러운 편은 아니고...그냥 금액 티어에 맞는 서비스를 보통 기대하는 편인데 쫌 애매하구만요ㅋㅋ1시 반이 브레이크타임 전 주문 마감인 점도 좀 신박하고... 그래도 레몬... 더보기
짝꿍이 술을 전혀 못 하는 터라 둘이서 파스타만 세종류 시켜서 먹었습니다 클래식 라자냐가 기대를 안했는데 맛있었고요, 뇨끼는 둘다 별로였어요. 원래 뇨끼가 이렇게 부드러운 해쉬브라운인 걸까요? 쫀득한 맛이 있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홍새우 콘킬리에 처음엔 농축되 새우즙이 부담스러웠는데요, 먹다보니 매력적으로 변했습니다. 그간 먹어온 새우 라멘들은 새우의 껍질에서 우러나온 새우 맛이라면 이건 새우의 육즙을 짜낸 듯한 맛이었어요... 더보기
오묘한 곳입니다. 기념일에 어울릴법한 고급진 분위기와 가격인데 맛과 서비스는 살짝 못따라오는데요, 또 재료는 좋은걸 쓰는 것 같기도 하고 메뉴구성도 일반적인 양식보다는 조금 더 상위레벨인 것 같아서요. 저녁에 갔는데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뭔가 양복으로 잘 차려입으셔서 고급 이탈리안인가 싶은데 허비스면에서 서빙이나 메뉴준비해주시는게 어설프고 손발이 안맞았어요ㅠㅠ 근데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쉐프분은 또 열심히 서빙..(?)을 해주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