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분께 추천 받았던 가게입니다. 의정부에서 갈만한 거리지 싶어 집에 오는 길에 방문했어요. 이스파한도 가끔 파는 것 같아 조금은 기대했습니다만 역시 쉽게 먹을 수 없는 메뉴네요. 대신 데지르쉬크레가 맛있었습니다. 작년 일본에서 비슷한 케이크를 먹었는데요. 그때만큼의 입체감은 아녔지만 초코와 함께 씹히는 헤이즐넛크런치는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에클레어는 블로그 리뷰에서 많이들 먹는 걸 보고 시켜봤는데요, 커스터드 크림을 둘다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쏘쏘했습니다. 집근처였다면 모든 메뉴를 독파했을텐데, 거리가 멀어 자주 찾진 못 할 것 같아 아쉽네요.
빵에갸또
경기 남양주시 두물로39번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