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은 매장에서 봤을 땐,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빵 속의 동굴이 제대로인듯 싶어 들고 왔는데요. 드라이하기만 해보였던 것모습과 달리 속에 깃든 버터의 풍미가 훌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로 베이커리 쪽을 과유불급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선 완벽했어요. (짝꿍은 키로 베이커리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진열된 빵에 비해 계산대 뒤편의 오븐 공간이 꽤나 넓직해보였는데요, 모든 빵을 직접 굽는 곳이라는 믿음이 갈 크기였습니다.
나나다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91 아산웰빙프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