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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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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서울/합정동] 음료에 비해 디저트 메뉴가 별로였던 카페. 이날 먹은 계절 과일 밀푀유는 상큼한 딸기 + 진하고 고소한 커스터드 크림 + 파삭 파삭 페이스트리의 환상 조합을 기대했건만 페이스트리에 비해 크림이 적어 전체적으로 조화가 안맞아서 아쉬웠네요. 하지만 음료 메뉴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일행은 홍차와 커피, 저는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오렌지 에이드의 경우 직접 오렌지를 착즙해서 만들어주는데 다른 곳에 비해 인위적인 맛이 덜해서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차 종류 마시러 또 한번 방문하고 싶어요.

몽 카페 그레고리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8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