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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점심시간에 동생과 사촌동생과 다녀왔어요. 서로 직장이 근처라서 종종 모여서 밥먹기에 좋아요. 말만 듣던 오복수산.. 웨이팅이 꽤 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희는 15분정도 기다렸던거 같아요. 점심시간에 15분이면 긴 시간인데 뭐 괜찮았어요ㅎㅎ 제가 시킨건 카이센동이고 생각했던 맛 그대로였어요. 저는 관자를 먹지 않아서 혹시 관자를 빼주실수 있나 물어보니 연어뱃살 한점으로 대체해 주신다고 하셔서 좋았어요. 음식은 맛이 심심한거 같기도 하면서 계속 들어가는 그런 맛이랄까요? 뿌려먹는 간장이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았고 특히 김에 싸서 먹으니까 참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보니까 먹고싶어지네요..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

오복수산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17 삼성생명동여의도빌딩 3층 씨티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