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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국이랑 접시순대를 먹었어요. 순대 속에 어석어석 씹히는 야채가 (느낌상 마늘 같앗어요) 들어 있어서, 단순히 부드럽기만 한 식감이 아니라 좋았어요. 감자국 소짜인데도 양 많아서 마음에 들어용. 볶음밥은 조금 아쉬웠어요

동원집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