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우동을 먹었어요. 오뎅이 맛있었어요! 튀김이 국물에 푹 절어 있어서 바삭한 맛은 없엇지만 고소해서 좋았어요
동경우동
서울 중구 충무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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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역 앞에 있는 동경우동의 2호점이 생겼나봐요. 메뉴도 똑같아요. 지나가다가 봤는데 다음주에 가보려구요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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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베어브릭을 좋아하시나봐요. 미니 오페라 케이크를 먹어봤는데 초코 가나슈가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스테츄
서울 중구 수표로6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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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편의점에 있는 라면 기계가 몇 대 있고, 원하는 라면을 결제한 다음 직접 갖다 끓여야 해요. 관광객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것 같은데 청결이 조금 의심스러워요. 덕분에 진라면 순한맛을 제 돈 주고 처음 먹어봤어요
라면 편의점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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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법원 고로케 바로 맞은편 부스에 구법원 고로케가 하나 더 있는데, 아침이라 그냥 꽈배기만 하나 사먹었어요. 계산도 셀프, 설탕묻히기도 셀프인 걸 보면 평소에 얼마나 바쁘실지 짐작이 돼요. 갓 튀겨서 빠삭하고 맛있었어요
구법원 고로케
서울 노원구 상계동 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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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서 이것저것 시켜 먹었어요. 송이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어요(하지만 다른 메뉴보다 훨씬 비쌌어요...). 전갱이랑 봉골레 파스타도 맛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티라미수에 들어간 레이디핑거가 커피에 충분히 안 적셔져서 버석버석했던 건 좀 아쉬웠어요
시칠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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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포케에 퀴노아를 추가해 먹었어요. 야채가 좀더 다양했으면 좋겠지만 그랬으면 너무 비싸질 테니 이 정도로 만족할래요. 평일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후딱 다녀오긴 좋은 선택지 같아요
훅트 포케
서울 중구 삼일대로12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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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대 없었는데 맛있어요. 한국에선 밤으로 무슨 디저트를 만들든 바밤바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농담이 있었는데, 이제 저는 시원찮은 밤맛 디저트를 먹으면 바밤바가 아니라 밤맛 빈츠가 생각날 것 같아요
빈츠 부여 알밤
메이커 없음
누룽지통닭을 먹었어요. 껍질이 빠삭하고 살은 부드러운데 밑에 깔린 밥은 또 반쯤 누룽지가 되어 있어서 식감이 재미있어요. 하지만 평소에 갖은 장난을 다 친 치킨을 먹다 오리지널 통닭을 먹으니 담백하기도 허구 좀 심심한 느낌이었어요
서울숲 누룽지 통닭구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10
1년 전에도 제가 리뷰를 썼네요... 뭔가 추억의 맛이에요. 무한리필되는 작은 감튀가 부대찌개만큼 그립더라구요. 먹고 속이 뜨끈뜨끈할 때 주시는 차가운 탄산음료를 한입 마시면 금상첨화에요
비야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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