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대보다 맵고 얼얼해서 좋았어요
구운 마라링
메이커 없음
6
0
대만식 오리고기 덮밥집인데, 모듬덮밥을 먹었어요. 대만식 소시지와 오리고기, 촉촉하게 찐 닭고기, 두 가지 방식으로 조리한 돼지고기가 얹어져 있는데 각각 풍미가 달라서 먹기 재미있었어요
하오리 로스트
서울 종로구 종로 19
12
4일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바 자리 4개밖에 없어서 항상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늘 비어있길래 얼른 들어가서 정원 밀크티를 마셔봤어요. 무난한 맛인데 하니앤손스가 더 맛있어요
헤르만의 정원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11
아리차 내추럴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커피랑 금준미 차를 마셔봤어요. 커피는 노트대로 가볍고 부드러운 신맛이 나서 괜찮은데, 차는 좀 아쉽네요(찻물 색은 진하게 잘 나오지만 맛은 그보다 훨씬 연하게 나와요). 찻잔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류강현 커피집
서울 종로구 동호로38길 18
9일
굴라쉬와 아보카도 오픈토스트를 먹었어요. 아보카도가 블루베리 잼이랑 잘 어울리고, 수란이 땡땡하게 잘 삶아져 있어서 좋았어요. 굴라쉬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원래 브런치는 점심 전 애피타이저인 줄로만 알았는데, 먹고 가만있으니까 배부르긴 하네요
칩멍크
서울 강북구 삼양로98길 7
17
게이샤 원두로 내린 필터 커피를 마셔봤는데, 값이 삼만 오천원이어서 그랬는지 이 돈을 냈으면 더 맛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웅장한 사이즈의 괴근식물이 멋졌어요
슈퍼 내추럴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23길 78
25
만년설딸기로 만든 쇼트케이크를 먹어봤어요. 만년설딸기가 그냥 딸기보다 셔서 크림을 좀더 달게 만드셨다는데, 새콤한 맛을 달콤한 맛이 뒷받침해주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우 맛있었어요. 핸드드립커피도 괜찮았어요
바스크
서울 성북구 삼양로9길 10-2
20
11일
라떼를 시켜먹어봤는데 꼬소하고 맛나요 테이크아웃만 되는 줄 알았는데 맞은편에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작은 장소가 마련되어 있네요
로우 커피 스탠드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8-2
13
구움과자 몇개 사먹어봤는데 무난하네요 가게 이쁨
모구모구 과자점 인 신당
서울 중구 퇴계로81길 7-11
10
12일
홍게찜과 막회, 물회 등을 파는 횟집이에요. 실내지만 마치 노상처럼 간이 테이블을 놓고 먹게 되어 있는 게 특이해요. 막회와 홍게라면을 먹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홍게라면도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어요
노포막회
서울 강북구 덕릉로 15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