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구라파식당 사장님께서 김포에서 새로 시작하신다는 포스팅을 보고 방문 청년몰 때와 같이 사장님 혼자 주방과 서빙을 하고 계셨는데, 공간은 청년몰보다 밝고 넓음~(넓어서 서빙이 더 늦어질 수 있...) 타파스의 버섯을 먹는 순간, 버섯 향기와 흡사 육즙인가 싶은 버섯국물(??저렴한 표현 죄송)이 입안에서 팡팡!! 넘 맛있어요ㅠㅠ 파스타 1 까르보나라는 느끼하지 않고 독특한 맛(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지만..저는 맛났어요)이 있고, 파스타 2 토마토파스타는 토마토의 진득하고 상큼한 맛이 살아있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이 나에게 오기까지 사장님의 피땀눈물이 느껴질때 감동을 받는데, 오늘 좀 그랬어요.
구라파 식당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1로 322 1층
프로호응러 @sunshine_ej
우와 여기 꼭 한 번 가봐야겠어요!!!
프로검색러 @mazarine
내가 이 포스트를 왜 지금 봤지ㅠ그립다 구라파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