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 받으러 선병원 갔다가 돌아오는 집에 들린 집. 내장탕 품질이 좋다. 돌솥밥도 나오고. 그냥 터미널 밥집 수준 가대했는데 훨씬 나음.
양평해장국
대전 유성구 북유성대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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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네. 중상은 되는 듯. 매생이누룽지탕이 유명하다니 다음에는 필히 그거슬 도전해봐야겠다.
웨이칭
세종시 갈매로 363
훌륭한 맛과 충격적 가격 모두를 갖춘 집. 내부 인테리어가 평온함을 준다. 친한 돈많은 형이 쏜다고 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나설 수 있으나 내가 백만원을 주웠을 때 굳이 들리고 싶지는 않은 느낌의 집이랄까...
키오쿠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7
와 이거 환상이다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오 개운하니 좋네 정도의 맛은 된다고 생각하는 집. 차 대기도 수월하고 청사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서 점심에 훅 다녀오기 좋은 곳. 무엇보다도 세종권 식당치고 가격이 착한 것이 매력적! 그리고 국수 시킬 때 많이 달라고 하면 많이 주는 인심도 굿굿!!
능소 비빔국수
세종시 소정면 세종로 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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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에 공연보러 갔다가 우연히 들른 이자까야. 철판에 구워주는 와규맛이 아주 끝내준다. 딱 맛있을 정도로만 구워주는데 고기고 야채고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런 맛. 공연보기 급급해 다른 것은 시키지도 못하고 저거에 오코노미야키만 먹고 왔는데도 만족도는 최고! 기꺼이 다시가고 싶은 집.
미나미
서울 마포구 성암로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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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군산 4대 짬뽕집.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일요일에만 군산에 들리는 나에게는 한줄기 희망같은 짬뽕집이다. (군산의 유명한 짬뽕집 대부분은 일요일에 쉰다. 여기는 화요일에 쉰다.) 개인적 추천은 끓여먹는 해왕짬뽕. 뭐 사실 해물탕에 면사리 들어가는 느낌이기는 한데 푸짐하고, 면사리가 무한리필이 되는 장점이 있다. 맛도 좋고. 뭔가 군산와서 색다른 것을 먹고 가고 싶다고 한다면 한 번쯤 트라이 해볼 것을 추천! 주차... 더보기
대북경
전북 군산시 신평1길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