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8, 6.10 북창동 부산갈매기+속초생태집 이 골목 두 군데의 인기 생태집인 부산갈매기와 속초생태집을 점심식사로 이틀 사이에 다녀왔습니다. 두 집 모두 신선한 생태에 곤이, 알, 기타 내장들이 푸짐하게 들어있구요. 여릿하고 아삭아삭한 미나리를 아낌없이 올려주니 어느 곳을 선택해도 만족스러울 거 같습니다. 속초생태집이 2층까지 널찍하게 운영하고 건물이 조금 더 현대식 느낌인 반면, 부산갈매기는 살짝 협소하고 노후한 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일단 부산갈매기가 더 빨리 자리가 차고 웨이팅이 깁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세하지만 부산갈매기가 더 좋았다는. 다진 마늘 한움큼을 미나리 위에 올려주는 비주얼 때문에 그런지. P.S) 아 두 가게 공히 점심시간이지만 테이블의 반 이상에 초록초록한 병들이 올려져 있었던 풍경
부산갈매기
서울 중구 남대문로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