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Nate
3.5
4개월

용산. 바다 식당. 정말 독특한 부대찌개. 주방에서 끓여 나오고 테이블에서 가열해 먹을 수 없음. 잘게썬 소고기가 많이 들어있는데 꼬릿한 곰탕 먹는 맛이 난다. 야채의 단맛도 국물에 많이 녹아든 맛. 한마디로 쿰쿰 달달. 맛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제법 오래된 식당으로써 헤리티지와 다양성 및 개성을 리스펙. 칠면조 소세지는 미국 초등학교 시절 간식으로 주던 싸구려 핫도그의 소세지 딱 그 맛이었다. 셀프 계란후라이 정겹고 밑반찬은 맛깔났다.

바다식당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