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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가득 사람이 넘치는데 저의 맛집 바로미터 할배들이 대략 1/3은 되어보입니다. 육수 한입에서 육향이 흐음~ 편육에 양 한점, 밥과 국물이 어우러져 한숟가락 입으로 넣으니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후루룩쩝쩝 찹찹 무아지경 물아일체의 향연 끝에 기분좋은 땀이 쫙 나며 체온이 후끈 달아오릅니다. 식객에서의 에피소드는 이제 기억나지 않지만 하동관이라는 이름만은 남겼었는데 마침표를 찍은듯 하네요. 물론 또 와야죠 ☺️

하동관

서울 중구 명동9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