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한 입 떠 먹어본 친구가 “이거 빨리 먹어봐“ 라길래 먹어 봤더니 사먹는 갈비탕 맛이었다. 이렇게 밑반찬 부터 맛있으면 손맛이 좋은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가 된다. 빈대떡(5000원) 육회탕탕이(30000원)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사람이 많은데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상이 신기했는데 (급하다고 상 대충 닦는 식당 너무 많이 봄..) 매의 눈으로 홀을 관리하는 사장님 덕이었음. 맛집이다 싶으면 길게 웨이팅해야 하는 곳에서 살짝 웨이팅해서 들어가서 불편함 없이 맛있게 줄길 수 있는 점에서 추천!
창신육회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