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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예쁘게 포장하는 기술은 좋으나 맛은 정말 심각함. 기본이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뮤즈부쉬를 비롯해 캥거루 미트파이 등 나오는 모든 빵류는 말라있고 퍽퍽하고 질깃함. 전체적인 밸런스도 아쉬움. 콜리플라워는 너무 맵고 샐러드는 피클정도로 산도가 튄다. 수란 소스는 별 특징이 없다. 밍숭맹숭함. 치미추리는 빵과 같이 먹기에 간이 제대로 안되어있음. 구운 연어 피쉬앤칩스는 이름과 절대 매치가 되지 않음.. 연관성이 없음. 소르베는 과하게 얼어있어서 얼음이 많음.조금 녹여야 비트맛이 난다. 와규 스테이크의 그레이비는 육류잡내가 너무 심했고 스테이크 질도 썩 좋지 않아 질겨서 뱉어야했음. 치킨은 단독으로 먹으면 괜찮았지만 삼색 소스의 맛이 좀 달고 안어울렸다.. 리가토니는 가장 평범한 맛이었지만 알덴테가 아니고 푹 익혀서 아쉬웠음.. 소르베를 직접 만들어본 입장으로 소르베 올라간 디저트도 뭐.. 할많하않.. 비건코스, 12코스 포함 50만원 이상 냈지만 정말.. 네.. 공간은 나쁘지 않았기에 맛에 대한 고민만 좀 해주면 좋겠다. 코스를 줄이고 질에 집중해주길..ㅠ 간만에 심각한걸 먹어서 당황스럽다.

업투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5-6 동보빌딩 1층

찐카페투어

음식은 어디나 맛이 있고나서 예쁘든 멋지든 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