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타코가 유행인지 가격들이 미쳐 날뛰는데 여긴 가격이 좋다ㅠ 비리아국밥 최고. 국밥먹고 반해서 두세번 더 가고 전메뉴를 거의 다 먹어봤다. 곱창 안좋아하는데 여긴 고소해서 맛나더라. 오히려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메뉴들이 다 좀 아쉬웠고.. 버섯과 양고기도 추천! 망고나다는 타힌과 샤모이 망고 비율이 완벽했다. 한국에서 먹은 비슷한 음료들 중에서 균형이 제일 좋았음. 돼껍튀김은 소스 올려진게 아쉬웠음.. 따로 주시는게 더 좋을것... 더보기
타코 스탠드
서울 용산구 신흥로 34
간만에 어이가 없는걸 먹어서 뽈레를 다시 시작함. 스프 카레 아니고 카레국. 묽은 농도. 정확하게 오뚜기 매운맛에 큐민등의 향신료 + 소금 들이 부은 맛. 맵고 염도가 굉장해서 요로결석 걸릴것 같음. 반대로 야채는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음.. 카레와 야채 같이 먹는다도 해서 간이 맞지 않음. 따로 논다. 당근이나 연근 감자 익힘도 좋지 않다. 덜익은 느낌. 제일 맛있던건 영콘. 브로콜리도 겁나 작음.. 달걀도 뭘 구현하고 싶었던... 더보기
히비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24
닭발 초심자에게 추천. 여기 사실 칼국수 맛집 아닐까.. 찐득한게 내 스타일ㅠㅠ 예전에 석화 먹었었는데 그건 걍 그랬음. 비추도 추천도 아닌..
청년닭발 1987
서울 마포구 동교로 218-1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지 가게 이름이 기억 안나서 찾는데 한참 걸렸다ㅠㅠ 네이버에도 포스팅이 하나밖에 안되어있음ㅠㅠ 퀴퍼 주간에 갔는데 퀴퍼 축하 메세지를 입간판에 걸어두었고 카운터에는 루폴 뷰잉 파티 전단지도 있었음. 빨대가 재활용 가능 대나무 빨대였다. 처음 써보는데 이질감 없었고 나도 사고 싶었음. 맥주와 오이 칵테일 마셨는데 맥주도 맛있었지만 칵테일이 훨씬 기억에 남음. 보니스 바로 앞이라서 바에 앉아서 보니스 줄 서있는... 더보기
더포켓
서울 용산구 신흥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