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쉬레의 본고장에도 없는 에쉬레 버터 전문 샵이 도쿄에 있다고 하면 의아할 법도 하지만 또 이해가 간다. 매장은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메뉴는 생각보다 속이 깊다. 에쉬레버터 100%, 50%등 비율을 달리한 크로아상부터 작은 쿠키, 갈레뜨, 피낭시에 등이 즐비한 이곳에서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을 수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빵덕후가 아니지! 특히 크로아상은 손에 기름이 흥건히 묻어날 정도로 기름진데 맛이 전혀 느끼하지 않은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참 궁금할 지경이다. 도쿄 역 근처에 있으니 위치도 꽤 괜찮은 편이다.
ÉCHIRÉ MAISON DU BEURRE
日本、〒100-0005 東京都千代田区丸の内2丁目6−1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