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금 케이크를 파는 우메조노 다방. 아주 작은 건물 안에 아기자기하게 쇼케이스와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앙금의 식감이 정말 부드러운데 캐러멜, 라즈베리, 레몬, 얼그레이, 말차 등 맛도 다양하다. 재료에 따라 맛이 선명한 것도 은근한 것도 있다. 먹은 것 중에는 맛이 선명한 레몬 케이크가 좋았다 😘 겉보기에는 젤리같은 질감일줄 알았는데 미즈요깡에 가까운 부드러움이 좋아 부담스럽지 않았다. 이곳의 음악이 특히 마음에 들어서인지 예쁘게 차려낸 차와 함께 느즈막한 오후를 보내기 좋았다. #nay_on_kyoto
うめぞの茶房
日本、〒603-8223 京都府京都市北区紫野東藤ノ森町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