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충무로의 홍콩식 우육면의 집 국물은 오 할만하고, 3가지나 다양하게 들어간 고기와 부속은 국밥 맛집이 부럽지 않다. 다만 쫀득함이 현지와 거의 흡사한 생밀면은 밀가루 냄새가 아쉽다. 밀가루로 만들었으니 밀가루 맛이 나는게 당연하다면 할말이 없지만 먹어온 니우로우미엔이 차곡차곡 쌓인 내 미뢰가 그렇다고 까칠하게 말하니 다른 표현이 있다면 그 표현을 빌리고픈 심정이다.
룽키
서울 중구 퇴계로41길 4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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