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유리문을 지나면 높은 층고의 빵과 스프가 흐르는 가게가 펼쳐진다. 스프를 사면 조각 빵 하나가 나오는데 1500원을 추가하면 하프사이즈의 실컷 먹을 빵을 받을 수 있다. 스프의 양, 토마토, 입혀진 치즈의 향 치아바타의 찐빵같은 촉촉쫀득함, 겉껍질의 바삭한 정도. 그 적절함이 탁월한 집이다.
원즈 오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2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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