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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5.0
7개월

너무너무 아늑하고 예쁜 공간이었던건 창가 자리까지 가서야 알 수 있었다. 항상 포장하고 가서 몰랐는데, 잠깐 머물러 있었는데도 여운이 대단하다. 평일 낮과 동기화된건지 자꾸만 생각나는 평화가 이 카페에 있다. 언제 책 하나 읽으러 꼭 다시 가고싶다. 케잌은 완성형이고 2010년산 보이숙차도 좋았다.

소월길 밀영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35길 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