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국은 비주얼로 승부가 안난다. 그러나 맛을 알게되면 DNA 어딘가에 깊이 자리해버리는지 불현듯 몸국을 먹고싶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어떤 해조류를 갖다줘도 치환이 안된다. 그런 이유에서 제주옥을 찾았다. 그득하게 내어주는 몸국 뚝배기 한 그릇을 찾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제주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2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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