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태그해준 다음날 바로 찾아가는 기동력 좋은 아바타=ME 점심시간 땡하자마자 와서 보드라운 바게트를 쓴 잠봉뵈르에 스프가 먹고싶던 차에 있어서 함께 주문한 트러플머쉬룸스프까지 풍요의 한상이었다! 스프에 딸려온 빵도 올리브 향이 조화로워 스프와 짝궁이 되기 완벽한 조건이었다.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내가 주문한 샌드위치는 솔드아웃이 되었단 안내를 받았고 빨리 오지 않으면 선택지가 매우 적어진다. 디저트류 베이커리도 좋다그래서 다시한번 더 올거다. 약간 들어가있는 위치라 이 동네가 주는 고요한 평일 낮이 기분 좋게 기억에 남아있다.
킵햅
서울 용산구 원효로97길 37 태흥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