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4가지 이상의 접시가 나온 가네끼스시. 원물도 좋고 정말 다양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분위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굿굿 새끼참다랑어를 훈연 후 김 소스를 얹은게 정말 맛있었다. 식감이 미쳤음; 샤리는 꽤 따뜻하게 나와서 처음에 당황. 나는 좀 불호였는데 동행은 괜찮다는거 보니 취향의 문제인 듯 마지막쯤 전어가 나오는데 비린내를 확 끌어 올리는 느낌. 샤리 자체는 간이 약한 편이고 맛있었다. 특이하게 벤자리가 나왔고 계절탓인지 애들이 기름기는 별로 없고 담백한 느낌이었음. 디너였는데 앵콜스시는 없고 추가차지로만 가능하다고 함. (근데 넘 배불)
가네끼 스시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가길 16 보라매 아카데미타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