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흑 예약한 사람의 실수로 이틀 전에는 주문해야 한다는 시그니처 메뉴들은 하나도 못먹었네!😭 그래도 충분히 감동적인 한끼였다. 거대 가리비는 랍스터처럼 쫄깃했고 동파육은 입에서 녹았다. 라즈지는 첨에는 매워서 죽겠더니 고사이에 중독성이 생성되어 흡입하게 되었다. 메뉴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전문 매니저님(?)과 물과 차 등 간단한 서빙하는 분들로 이원화되어 물흐르듯 진행되는 접객도 좋았다. 담엔 예약 제대로 하여 팔보오리 등 ‘정성 담은 요리’ 라인으로 제대로 먹기로 결의했다. 식당 설명에 따르면 이곳은 청대 정통 조리법인 ‘수원식단’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한 곳이라고. 탕수육 짜장면 짬뽕은 없다🙄 2월 말까지 콜키지프리 이벤트도 하고 있다!🥢🥢🥢
계향각
서울 종로구 동숭길 8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