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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a
4.0
1개월

20세기부터 갔던 집인데 아직도 여기 있다는 게 신기하다. 게다가 분위기나 음식도 크게 변한 게 없다. 요즘엔 팬시한 돈가스집이 많이 늘어 전만큼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저 깨를 부수며 느끼는 뭔지 모를 신남은 여전했다. 양배추와 장국 양이 좀 적은 게 아쉬웠는데 리필 되는지 모르겠다. 이제 곧 정동길에 가장 예쁜 계절이 올 것 같은 시즌🍂🍂🍂

허수아비 돈까스

서울 중구 정동길 2-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