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요리하는돌아이님이 낸 신상 식당. 그래도 점점 예약이 빨리 차서 3주 전쯤? 예약해서 방문. 태국 요리 쪽에 가까운 느낌이 쎄엔 안주들이 모두모두 캐릭터가 있어 술이 잘 들어갔다. 다만 요리가 다 너무 강해서 좀 순한맛도 한두개 있었으면 하긴 했다. 분위기도 여러 연령대와 목적이 고루 섞여 적당히 흥겨운 느낌. 팀 회식, 데이트, 친구 생일 이런 거 다 있었다. 이용 시간 두 시간이래서 좀 서둘러 먹었는데 9시 되니까 자리가 꽤 있어서 그냥 좀더 있었다. 신나게 놀았고 재방문 의사 많음. 거대 그 자체인 JBL 스피커가 인상적이었는데 떠드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다시 가봐야겠다. 양갈비 튀김 마파두부로 시작해… 그담부터는 음식 이름을 까먹었다🙄
디핀 을지로3가
서울 중구 수표로 48-7 홍일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