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테이크 먹어본 거 처음인 듯. 생각보다 괜찮긴 했는데 좀 많이 먹는 친구랑 가서 양으로 떼워보자고 세트를 시켰더니 너무너무 헤비했다. 어쩌다 보니 술도 없이 달달한 레모네이드에 먹어서 느낌상 3000칼로리는 때렸고 먹으면서 3킬로는 찐 느낌으로 간신히 일어났다. 다음엔 그냥 스테이크 단품으로 시킬 것 같다. 옛날 아웃백 생각했다가 가격에 뜨악했는데 (옛날 아웃백처럼) 뭔가 카드 할인 20~30%는 기본 된다고 보면 될 듯.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