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옆에 원래 오래된 추어탕집이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고깃집. 당연히 노포는 아니고 컨셉이 노포. 심지어 바닥에 앉는 자리까지 있는데 요즘은 그것도 레트로인가보다. 검색해보니 영화 관계자분이 한다는 곳으로 보이는데 내 기준엔 너무 영화 세트처럼 겉도는 민속촌 식당같은 느낌? 하지만 그런 바이브를 (추어탕엔 차마 도전 못하는) 외국인들이 좋아해서 일대 고깃집 중 외국인 제일 많이 보았다.
시절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7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