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과 버터가 이렇게 어울렸다니! 다녀온 지 몇주가 지났는데도 가끔 생각난다. 버터 녹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맛있어진다. 셋이었고 첫 방문이라 분위기를 몰라서 어르신 모시는 비즈니스 저녁인데 홀로 예약했더니 카페테리아 느낌에 겁나 시끄러워 좀 식은땀🫠 어르신께서는 또 젊은 기운이 좋다고 해주셨다. 그래도 묵직한 자리면 룸으로 가야겠다 생각🙄
보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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