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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2시쯤 도착하니 거의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셋이서 수육전골(중)이랑 육회비빔밥 먹었고 저희가 갔을땐 육전이 안된다고 하셨어요 ㅜㅜ 전골 육수 자체가 갈비탕 느낌의 육수라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육회비빔밥도 고추장양념이 아니라 간장양념 베이스라 더 입에 맞았어요 :) 먹고 나오니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그렇게 웨이팅할정도인진 모르겠는데 주말 성수에선 어딜가든 웨이팅을 해야하는 것 같으니...

능동미나리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