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이 넘치는 성수동💦 (팝업의 무한굴레) 원래 일식먹으려 하다가 속이 안 좋아서 국물 먹고싶던 차에 눈에 들어온 능동미나리였는데 주말 7시 기준 대기 7팀으로 주변 팝업 두어군데 갔다오니 대기도 금방 빠졌다 먹고 나오니 대기가 많아지긴 했는데 매장 내부가 넓고 음식도 거의 바로 나와서 회전율이 아주 좋은 편! 둘이서 육회비빔밥, 미나리곰탕 먹었는데 셋 이상이라면 모듬수육이나 전골시키는게 정답인것 같다 맛도 깔끔하고 가벼워서 주변... 더보기
미나리수육전골 소자 - 대만족. 미나리러버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맛. 전골은 육수를 아끼면 짜지는데 여긴 아낌없이 부어주어서 좋았다. 소자는 2.5인분 정도려나. 2명이 먹기에 양도 넉넉했다. 사진엔 없지만 밑반찬으로 나오는 미나리무침(?)도 맛났다. 주말 오후 1시반쯤에도 웨이팅이 45분 정도. 그래도 용산본점보단 확실히 낫나보다. 1시반에 용산점에 잘못 갔던 동행인의 말에 따르면 그 시간에 용산은 웨이팅 400팀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