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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 한참 뜸하다가 올해 첫 평냉을 을지면옥에서 개시했어요 지나만 다녔지 와보는 건 처음인데 평일 점심에 갔더니 웨이팅이 꽤 있긴 했지만 금방 줄어들더라구요 (따로 번호를 받거나 등록하는 건 없고 걍 줄 서면 됨) 처음 먹어본거라 첫입에 생각보다 간이 많이 세다고 느꼈어요 ㅋㅋ 원래 이랬던건지 옮기면서 이렇게 된건지 궁금했는데 다른 평들을 보니 여긴 원래 간이 센 스타일인가봐요 첨부터 국물에 고춧가루를 다 섞어서 먹었더니 저는 짠맛만 느껴지고 육항은 강하다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도 더운 날에 깔끔하게 한그릇 하고 나왔습니다 편육이나 수육은 회사에서 먹는 점심에 곁들이기엔 가격이 있네요. 반접시 있으면 좋겠다 ..

을지면옥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