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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이에르 지하2층이야말로 뭐랄까.. 손님이 먼저 알고 찾아가야하는 입지라 이정도로 새바람(!)을 일으키는 집이 나오다니 신기해요 점심시간에 회의있어서 1시에 혼밥하러가니 웨이팅도 없고 여유롭게 먹었어요 온면 단일메뉴고 밑반찬은 다른분들 사진이랑 좀 다르네요 계절마다 제철 재료로 바뀌는것 같아요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매실장아찌 새콤하게 맛있었고요 부추무침에서 살짝 전라도 느낌이 났는데 개인적으론 온면이랑 잘 어우러지는것같진 않았어요 (근데 전 원래 김치 잘 안먹긴함) 메뉴 이름은 온면이지만 이 요리의 주인공은 계란오믈렛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면이 양이 적기도 하고,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것도 잘 어울려서 그냥 처음부터 밥을 반공기씩 줘도 괜찮을것같아요 (점심피크시간땐 손님들이 셀프로 밥가지러 왔다갔다 하는거 자체가 체류시간을 높일것같음) 리뷰쓰면 주는 만두는 먹어도그만 안먹어도 그만 (아주 특별하진 않음) 아이스크림은 지금 판매 안하시는듯 앞으로도 애매한시간에 점심먹을때 생각나는 집이 될것같아요

광양면옥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