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선 조개나 바지락칼국수, 대하정도 생각하다가 뽈레보고 원풍식당에 가봤는데 성공이네요 :] (음식사진을 깜빡해서 사진이 이것뿐이네요..) 두시쯤 갔는데도 앞에 한두팀 웨이팅 있었어요 박속밀국낙지탕 2인 주문하니 낙지가 2.5마리 나왔어요 (살아있는 낙지 세마리였는데 한마리가 쁘띠사이즈였던..) 낙지 건져먹을땐 양이 좀적나? 싶다가도 수제비에 칼국수까지 먹고나면 딱 적당했어요 맑고 깔끔한 국물이지만 마늘이랑 고추가 꽤나 들어가서 슴슴하지만은 않아요!
원풍식당
충남 태안군 원북면 원이로 8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