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정식당 디너! 3월부터 가격이 올랐다는데 2월에 예약해선지 오르기전 가격으로 안내받았어요. 오.. 6만원 번건가?ㅋㅋㅋㅋㅋ 가격이 아무래도 좀 부담스러워서 '반하지 않겠어'라고 생각했던게 오히려 역효과가 났는지 ㅋㅋㅋ 다녀온 이후로도 자꾸 생각이 나요 ... 특히 김밥... 자꾸자꾸 생각나.. 평소에 특별한 이벤트로 파인다이닝을 다녀오면 와 재밌었다! 다음엔 어디갈까^^ 하는데 남편말로는 제가 처음으로 '다음에 또'를 얘기했다더라고요 ㅋㅋㅋ 생일이라 디저트레터링& 미역국 모티프의 리조또를 준비해주셨는데 기분 좋았어요ㅎㅎ 디저트 중 '당근'은 당근밭처럼 꾸민 바구니에서 직접 디저트를 뽑는 경험이 재미있었어요 :)

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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