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당
Jungsik
Jungsik
거의 7년만에 다시 방문한 것 같은데, 다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가격 올린 거에 비해서는 덜 올린 느낌이다. 건물 1층 공사가 마무리되어 가는 느낌이었는데 대관이나 단체 손님들을 위한 공간인 것 같았다. 손님들 중 대부분이 외국인이었다. 에피타이져의 한우 타르타르가 매우 맛있어서 다른 반찬은 기억에 남지 않았다. 캐비어는 크게 인상깊지 않았고, 전복은 전복의 부드러움과 소스의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울렸다. 맛있는 김밥을 추가... 더보기
3월의 정식당 디너! 3월부터 가격이 올랐다는데 2월에 예약해선지 오르기전 가격으로 안내받았어요. 오.. 6만원 번건가?ㅋㅋㅋㅋㅋ 가격이 아무래도 좀 부담스러워서 '반하지 않겠어'라고 생각했던게 오히려 역효과가 났는지 ㅋㅋㅋ 다녀온 이후로도 자꾸 생각이 나요 ... 특히 김밥... 자꾸자꾸 생각나.. 평소에 특별한 이벤트로 파인다이닝을 다녀오면 와 재밌었다! 다음엔 어디갈까^^ 하는데 남편말로는 제가 처음으로 '다음에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