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을 둘러보며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던 계단 중턱에 숨겨진 카페 1층 작은 테이블 말고도 다락방 같은 2층 공간이 너무나도 좋다. 작은 창문너머 보이는 바다, 오래된 사연가득한 책들, 어린이집 테이블, 클래식 라디오를 듣자니 묘한 조합같지만 나름 어울린다. 덕분에 이 무더위에 편히 쉬는중 특출나게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덕분에 좋은 쉼터를 발견한듯 그리고 고양이가 귀엽다!!! 곳곳에 기르시는 고양이를 소재로 다양한 그림들이 보여서 정말 귀엽고 마음에 들고 좋다. 사막속 오아시스같은 카페
낙타사막
인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19-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