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가기 않을것마냥 잔뜩 시켰다. 쑥향 좋아.. 테린느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나머지는 적당히 달달해서 당충분 완료! 의외로 쑥 마카롱이 취향이어서 더 살까 고민하게됐다.
사월의 물고기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62-5
믿습니다 뽈레.. 모임생겨서 위치 고민 많았는데 볶음밥 비주얼 보고 단박에 결정 냉동이라 괜찮을까하다가 맛나서 걱정 다 잊었다. 그리고 그날 가장 시끄러운 테이블이었을거같다...
한도
서울 종로구 수표로18길 24
차이나타운을 둘러보며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던 계단 중턱에 숨겨진 카페 1층 작은 테이블 말고도 다락방 같은 2층 공간이 너무나도 좋다. 작은 창문너머 보이는 바다, 오래된 사연가득한 책들, 어린이집 테이블, 클래식 라디오를 듣자니 묘한 조합같지만 나름 어울린다. 덕분에 이 무더위에 편히 쉬는중 특출나게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덕분에 좋은 쉼터를 발견한듯 그리고 고양이가 귀엽다!!! 곳곳에 기르시는 고양이를 소재로 다양한 그... 더보기
낙타사막
인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19-2
간만에 맛집 탐방 인천 신승반점 - 유니짜장, 짬뽕, 찹쌀탕수육 전체적으로 아쉬웠다. 유니짜장은 담백하단 느낌보단 덜 달다 정도? 심지어 찹쌀탕수육 먹고 난뒤에 먹으면 유니짜장 단맛이 아예 사라졌다. 짬뽕은 깊은 맛이 없고 맹한 느낌 찹쌀탕수육은 다들 추천해준만큼 맛났다. 쫀득하고 부드럽고.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가워지니 시큼한 맛이 강해져서 결국 다 못먹었다. 일찍 찾아가 줄서지않고 바로 들어갔으나 줄서고 먹었다면 엄... 더보기
신승반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이게 쌀국수일까 싶을 만큼 면이 자잘하게 끊겨 나온 음식점 이 곳만의 특징인가 싶어서 다른 테이블을 보니 전혀 아녔다. 다른 테이블은 면이 길게 잡혀서 먹기편했다. 면을 뽑고 남은 조각면들만 넣어준건지 최대한 많이 집으려고 해도 저정도 양이 다였다. 먹는 내내 수저에 얹혀 먹기도 힘들었고 면잡기도 힘들어서 몇입 먹지도 못한채 몇마디하고 나왔다. 가격은 9천원 같은 가격주고 조각난 면이 안나올 자신 있으면 가는것을 추천한다... 더보기
에머이
서울 노원구 상계로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