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좋길래 궁금해서 다녀왔다. 먼저 가게는 매우 협소하다. 하지만 이건 큰 단점으로 작용하진 않는다. 그만큼 아늑하고 숲속의 오두막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장님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나뉜다. 누구는 친근하다 하겠지만 누구는 불쾌감을 느낄수도 있다. 그 이유는 손님들 모두에게 반말을 한다. "야 너 플레이리스트 잘 틀어라 지루하지않게", "야 저기 안쪽으로 앉아 방금 나간 애 안보여?" 같은.. 물론 누구는 이러한 반말이 친근하게 다가올수도 있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방문해서 꽤 당혹스러웠다. 그리고 혹여나 말하지만 이건 불친절의 느낌이 아닌 컨셉같은 느낌이다. 말로는 반말을 하지만 음식을 하나 더 주거나 챙겨주는등 츤데레식 운영을 하신다. 음식 안주는 대체로 평범했다. 술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신지 페어링도 해주신다. 학점은 C
나무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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