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평이 좋길래 궁금해서 다녀왔다. 먼저 가게는 매우 협소하다. 하지만 이건 큰 단점으로 작용하진 않는다. 그만큼 아늑하고 숲속의 오두막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장님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나뉜다. 누구는 친근하다 하겠지만 누구는 불쾌감을 느낄수도 있다. 그 이유는 손님들 모두에게 반말을 한다. "야 너 플레이리스트 잘 틀어라 지루하지않게", "야 저기 안쪽으로 앉아 방금 나간 애 안보여?" 같은.. 물론 ... 더보기
나무요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26길 39
동네 맛집이라기엔 웨이팅이 길고 전국적 맛집이라기엔 유명세가 부족하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천진짬뽕은 꽤 먹을만하다. 그러나 이름과는 다르게 하얀국물과 사골국 같이 슴슴한 맛을 품은 짬뽕이다. 시원하고 맵고 자극적인 짬뽕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군만두가 유명하다는데 군만두 소가 충분히 들어있는 튀김만두 느낌이다. 피크시간엔 최소 1시간 웨이팅을 자랑한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포이며 특색있는 짬뽕을 맛볼수있다. 학점은... 더보기
천진반점
인천 미추홀구 토금북로 70
이 집의 진가는 말고기 스페셜 코스다. 스페셜 코스는 구이, 샤브, 육회, 사시미로 구성된다. 기본과 스페셜이 있는데 무조건 스페셜을 먹어야 한다. 사장님 피셜 스페셜 코스가 마진이 남지 않고 있는데, 할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보고 가격을 올린다고 말씀하셨다. 그만큼 10만원(2인)으로 스페셜을 먹을 수 있을 때 가서 먹어야 한다. 구이로 시작할 때 말 지방, 즉 마유로 코팅을 해주시는데 이 마유가 육향이 매우 강하다. 사람에 따... 더보기
신라원
제주 서귀포시 법환하로28번길 6
이 집 갈치조림보다 맛있는 집은 아직 보지 못했다. 이 집 갈치조림과 비슷한 맛을 내는 집은 있어도 이 집보다 뛰어난 맛은 아직 느끼지 못했다. 그만큼 갈치조림에 있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집의 별미는 고사리와 함께 갈치를 먹는 것이다. 국물은 적당히 짭짤하면서 같이 나온 고사리와 함께 먹으면 갈치와 고사리가 머금고 있는 국물이 한데 어우러져 매우 훌륭하다. 현재까지 3~4번 방문했고 가게 내부가 작아 피크타임이라면 운이... 더보기
두가시의 부엌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