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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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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남. 라오찌에(老街) 중식을 넘 좋아해서 괜찮다는 글만 보면 죄다 핀해놨다가 가는 나자신은 라오찌에를 갔습니다 ~~ 사실 소이연남 가려다가 늘 줄이 너무 길어서 하하를 가려고 했는데 하하도 소이연남못지않게 길어서 그 중간에 있는 라오찌에에 갔다. 나 중국만두 넘 좋아하니까 딱이기도 하고 .. 다른 만두는 그냥 그랬다. 소룡포랑 비취만두, 새우 꿔티에 시켰는데 글쎄. 나에게는 역시 연밀이 1등 .. 그렇다고 여기 만두가 떨어진단 얘기는 아니다. 대림역의 라화쿵부에 가도 늘 만두부터 시켜보는 나에게 다른집 중식만두보다는 괜찮았다. 연밀 기준의 평가이고 더 맛있는 만두는 아직 못 먹어봤으므로 참고해 주셔라 .. 만두만 먹어봐서 다음엔 요리류로 도전해볼 예정이고욧 .. !! 비취만두는 별로 .. 소룡포는 육즙? 많은 편이다. 연밀이랑 비슷할 것 같기도한데 그것보다는 조금 적은 것 같다. 무엇보다 피가 얇아서 좋지만 동시에 육즙을 담고있는 피가 잘 찢어져 단점이다. 섬세한 젓가락질이 가능하다면 안찢고 먹을수 있을까 .. 그리고 연밀만두에 비해 만두소가 슴슴한 편인데 나는 조금 더 간간했음 하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간장에 생강채를 주는 점은 너무 높게 평가합니다!! 만두의 느끼함은 생강채 없이 안돼 ..->中 새우꿔티에는 새우만두라는 확신이 들지 않고 연밀처럼 빙화만두에도 육즙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그런건 아니었다. 그리고 전분물로 만든 튀김(?)에는 조금 소금을 섞는게 간간하니 맛있을 것 같다. 괜찮았는데 약간씩 아쉽달까? 연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걸 생각하면 여기도 괜찮다. 또 여기는 요리류도 팔고 있으니 여러개 먹을수도 있고 .. 만두와 우육면을 함께 먹고싶은 나같은 자에게 아주 좋은 곳입니다. 재방문 의사 80% + 저는 만두만 먹었습니다 !

라오찌에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