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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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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갈때마다 헤매는 골목에 있어서 이름만 듣고 처음 가본 곳. 케이크 크기도 가격대비 크고, 음료 양도 많아요. 티 종류가 많은듯 하지만 블렌딩 녹차류만 많아서 애매한 기분. 몇 안되는 홍차는 구색맞추기인듯... (얼그레이-영국산 홍차 라는 식의 설명은 뭡니까. ) 스무디나 과일류가 양도 많고 인기있나봅니다. 레몬 타르트가 신맛과 단맛의 중간-무난한 맛이었고 얼그레이 케이크도 괜찮았어요. 세시세라 류의 당근케익보다 찐득하지 않고 가벼운 프로스팅인데 그래도 배부른 크기. 초콜릿 퐁당이 대표메뉴인듯? 인테리어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초창기 홍대 디저트카페' 같은 느낌적 느낌. 미세먼지 가득한 날 창문열고 영업하고 있어서 그게 좀 에러. 화장실 깨끗하지만 오래된 느낌은 있어요.

아뜰리에데코아발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5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