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보고 찜해놨다가 가봤습니다. (믿고보는 타드샘플님) 2인 테이블 대여섯개가 쪼르르 놓인 작은 식당. 스탭은 전부 현지인인지, 한국어 가능하지만 좀 서툴어보였고요. 새로 생겨서인지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려요. 팟타이는 무난한 스타일. 너무 맵거나 짜지 않고 적당했고 타이밀크티가 맛있었습니다! 마툼(?) 이란 음료가 맛있다는데 다 떨어져서 밀크티 마셨어요. 다음에 가면 수키 먹어보려구요. 옆자리 외국인들이 다 그걸 먹는데 맛나보였어요. 다들 이 더위에 뜨거운 국물면을 먹다니 분명 맛있는거겠죠...
타이스토리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2 1층
마론 @marron
타이 밀크티 좋아해서 엄청 끌리네요...! 툭툭 누들타이에서 아이스 밀크티 제일 좋아해서 막 테이크 아웃 되냐고 물어 본 기억이 납니다...()
유니 @openwide
@marron 저는 처음 먹어봤는데 과일향처럼 산뜻하고 향긋해서 좋았어요. 더운날 딱 좋은 달콤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