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곳이긴 한데, 기대없이 갔다가 대만족 하고 돌아온 곳 여행 중 집밥 스타일 땡길 때 or 어른들 모시고 갈 만한 맛집 입장부터가 서울 웨이팅과는 달리 고전적이었는데, 문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대기 명단 작성 없음) 근데 또 회전율이 어지간히 빠른지, 앞에 7-8팀이 있던 것 같은데 10분도 안 돼서 입장했다 재첩 정식(₩10,000)을 시키면 5분 내 상이 차려진다 톳을 넣은 비빔밥과 고등어조림, 케일찜, 강된장, 계란말이 등 재첩국이 메인인데 사이드처럼 느껴졌다 바깥에 나트륨 줄이기 참여 업소라 적혀있던데, 실제로 반찬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슴슴하니 딱 좋았다
할매재첩국
부산 수영구 광남로120번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