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활어회로는 광어가 제일 고급이었고, 맛으로도 최고였습니다. 그러다가 광어 양식에 성공하면서 광어는 점점 흔한 횟감이 되었고 가격도 많이 싸졌죠. 그러다보니 이전에는 광어보다 아래로 취급받았던 돔이나 다금바리같은 것들이 오히려 가격이 비싸지고, 더 고급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여전히 활어회로는 광어가 최고입니다. 쫄깃한 식감 좋고, 초장에 찍어서 먹으면 처음에는 초장의 새콤한 맛이 나다가 점점 씹다보면 광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게 일품입니다. 광어회를 이렇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예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그 수가 준 것 같은데,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생기니 정말 좋습니다. 종종 방문할 것 같네요.
탐나 종합어시장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35 서흥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