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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사거리 근처에 있는 작은 라멘집입니다. 좌석이 모두 바(bar) 형태입니다. 창밖을 바라보는 바 두자리 정도, 나머지는 모두 주방을 바라보는 바. 저는 돈코츠 라멘을 먹었는데, 깔끔하니 좋았어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만한 맛집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무난한 맛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근처에 계시면 한 번쯤 가볼 만합니다.

멘야신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51길 15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