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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갈비탕은 원래 한방갈비탕인 것인가, 약령시장 한약재 냄새를 맡고 들어와서 한방갈비탕으로 느껴지는 것인가.. 약령시장 한가운데서 먹는 갈비탕은 개성이 넘칩니다. 저는 갈비탕이라는 음식 자체가 재료나 조리방법의 특성상 특별히 맛있기도, 특별히 맛없기도 어려운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토성옥의 갈비탕은 개성이 넘치고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주메뉴인 갈비탕 외에 도가니탕이 많이 나가는 것 같았는데, 도가니탕의 국물도 아주 진하고 도가니가 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갈비탕보다 1천원 더 비싸기도 하고요. 경동시장, 약령시장 구경하고 토성옥에서 갈비탕 한그릇~ 좋습니다.

토성옥

서울 동대문구 약령서길 28 1층